보통 결혼식하고 의식처럼 집들이한다는데 괜히 조심스럽다 곧 이사를 계획 중이며 지금 우리 집 위치는 접근성이 떨어지기에 뭐 여러 이유로 쨌든 첫 번째 집들이 일기 START! [준비사항] 1.
대청소 : 화장실까지 박박.. 2. 메뉴 : 밀푀유나베, 연어, 떡볶이 3.
기타 : 종이컵, 앞접시, 음료 등 4. 파티원 : 3명 친구들 온다고 대청소와 밀푀유나베 해준 오빠 당신은 나의 보물 ̤̮ 오빠가 자취 때부터 사용하던 그릇, 수저세트 돈 아낀다고 산 게 없다.
친구들에게 내어줄 숟가락도 부족하더라 원래 이렇게 집들이를 하는 건지 그냥 우리답게 그대로를 보여주자며 며칠을 야근과 청소로 보냈다. 예은이 위 건강을 위해 밀푀유나베 예슬이가 좋아하는 떡볶이, 마지막 연어는 싫어하는 여자 없다기에 선홍이 좋아하는 콜라를 까먹었다.
숫기없는 오빠는 밥 다 먹을 때쯤 커피 사들고 오겠다며 찜질방으로 피해줬다. 저 멀리 보이는 친구들 모습에 뭔가 몽글몽글 했지만 나름 덤덤한척하며 반겼다.
머리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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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원문 링크 : 강서구 집들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