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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감기

 오빠랑 감기

수원으로 출근한 날 여느 아침보다 일찍 일어나 출발했다 당연히 택시를 탔고 평소보다 빠른 출근시간에 오빠가 따라나섰다 혼자 갈 수 있다니까 굳이 데려다준 오빠 덕에 영등포역에서 아침도 먹었다 알고 보니 택시 타고 싶었다나 말을 아끼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일 텐데 참 솔직해 열차 오기를 기다리다가 배가 아프다며 결국 그는 먼저 떠났다 뒷모습에서 나를 의식하는 걸음걸이마저 귀엽당ㅎ 감사하게도 대성샘의 멋진 차를 타고 수원역에서도 한참 떨어진 #수원컨벤션센터 도착했다 16시 퇴근, Happy 여기는 얼마일지, 직방을 열어봤다 요즘 집 알아본다고 이런 게 눈에 먼저 들어온다 저 멀리 걸어오는 오빠 얼굴이 검은색이였다 저녁 #편백집영등포타임스퀘어점 먹고 이마트 구경까지 신나게 했으나 둘 다 골골 거리며 야간진료하는 병원을 다녀왔다. 끝....

# 수원컨벤션센터 # 편백집영등포타임스퀘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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