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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없는 조직에서 QA가 살아남는 방법

 기획자 없는 조직에서 QA가 살아남는 방법

내 경력의 절반 이상은 기획자 포지션이 없는 환경이었다. 소규모 중소기업이라 그런지 기획자를 따로 두지 않았고, PM이 일부 역할을 같이 하는 구조가 많았다.

문제는 PM과 기획자의 업무는 다르다는 점이다. 상세기획이 없으면 QA는 테스트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기대결과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다. 버그인지 개선인지, 수정 대상인지 아닌지도 애매해진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기능이에요. 짤이 생각난다.

기획자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 기획자 또는 상세기획이 없으면 테스트 베이시스가 충분하지 않다. 그러면 테스트 설계와 리포트 둘 다 어려워진다.

이럴 때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정상동작" 버그는 확실한데 기대결과를 명확히 모를 때 쓰는 마법의 단어이다.

권장하지 않는다. 상세 기획이 없으면 버그와 개선의 경계가 흐려진다 버그와 개선 상세기획이 없으면 기능적 오류와 UX/UI 개선의 경계도 흐려진다. - 버그: 기능적 오류이며 반드시 수정 대상 - 개선: 선택적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