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적 투기라니… 대통령이 직접 발끈한 이유 요즘 부동산 기사를 보면 숨이 조금 가빠집니다. 세금폭탄, 매물 잠김, 집값 폭등 우려 같은 단어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합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말은 거친데, 거래 창은 조용하고, 사람들은 계산기를 두드리기보다 잠시 멈춰 선 느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망국적 투기를 왜 편드느냐”고 직접 언급한 것도 그 맥락 속에 있습니다. 정책보다 기사가 먼저 시장을 흔드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였죠.
그렇다면 지금 흔들리고 있는 건 집값일까요, 아니면 심리일까요. #1. ‘세금폭탄’이라는 단어가 먼저 움직였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다가오자 기사 제목은 빠르게 달아올랐습니다. 10억 벌면 8억을 토해낸다는 식의 표현이 반복되면서, 정책의 취지보다 부담 수치가 먼저 부각됐습니다.
숫자는 강력합니다. 특히 7억5048만 원처럼 구체적인 액수는 공포를 쉽게 자극합니다.
하지만 정책은 이미 수년 전 예고된 제도입니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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