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간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 이 다섯 글자는 마치 국악을 상징하는 암호처럼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국악의 '도레미파솔' 정도로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그 속에는 동양 음악의 깊은 철학과 과학적인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궁상각치우'는 과연 무엇이며, 국악의 기본 음계인 '십이율(十二律)'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요?
마법의 음계, 펜타토닉 스케일 결론부터 말하자면, 궁상각치우는 5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오음계', 즉 '펜타토닉 스케일(Pentatonic Scale)'입니다. 펜타토닉 스케일은 전 세계 거의 모든 문화권의 민속 음악에서 발견되는 보편적인 음계입니다.
블루스, 락, 재즈는 물론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음악, 그리고 우리 국악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https://www.gugak.go.kr/ency/topic/view/1882 펜타토닉 스케일이 이토록 널리 사랑받는 이유는 그...
원문 링크 : 궁상각치우, 국악의 펜타토닉. 십이율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