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물 마시기 그 이유는 단순하다 입이 말라 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입안도 개운하지 않다 특히 전날 늦게 야식 먹었거나 커피를 많이 마신 날은 더 심하다 양치했는데도 오후쯤 되면 입안이 텁텁해지고 아침에는 혀가 하얗게 올라와 있는 날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치약도 은근히 따져서 고르게 됐다 이번에 사용해본 건 프리미엄 비건 몽주 구취케어 브레스 프레쉬 고불소 치약 이름은 조금 길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왜 구취케어를 강조하는지 알겠더라 치약은 거품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 예전에는 거품 많이 나는 치약이 좋은 줄 알았다 입안이 화해지고 거품이 많으면 뭔가 더 깨끗해진 느낌이니까 근데 실제로는 양치 끝나고 남는 텁텁함이 더 중요했다 몽주는 식물성 기포제를 사용해서 그런지 거품이 과하게 폭발하는 타입은 아니다 대신 양치 끝나고 입안이 깔끔하다 무언가 남아 있는 느낌이 적다 그래서 개운한치약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구취 원인을 관리하는 느낌 입냄새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