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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방암치료, 0기와 1기의 차이가 만드는 결과

 부산 유방암치료, 0기와 1기의 차이가 만드는 결과

0기는 상피내암이다.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 안쪽에만 머물러 있어 주변 조직으로 퍼지지 않은 상태다.

1기는 침윤이 시작됐다.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는 단계다. 침윤이 일어난다는 것은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갈 통로가 생겼음을 뜻한다. 그래서 1기부터는 수술뿐 아니라 항암이나 방사선, 항호르몬 치료를 함께 고민하게 된다.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4.7%로 갑상선암, 전립선암에 이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병기별 차이가 크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만 국한된 상태에서 진단되면 생존율은 99.2%까지 올라가지만, 원격전이 상태에서 진단되면 27.8%로 떨어진다. 같은 유방암이라도 언제 발견하느냐가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 숫자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0기나 1기처럼 이른 시점에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이 가능하고 뒤따르는 치료의 범위도 줄어든다. 반대로 발견이 늦어질수록 절제 범위는 넓어지고 함께 받아야 할 치료도 늘어난다. 유방암은 정기 검진 덕분에 전체 발생의 약 65%가 국한암 단계에서 발견되고 있다. 증상이 없을 때의 검진이 가장 값지다고 여기는 이유다.

세계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유방전문병원으로서 유방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5기 3차년도(2026.1.1–2028.12.31)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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