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미국 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한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발표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전체 수출액의 절반에 달하는 對미 수출(자동차 347억 달러, 부품 82억 달러)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치로, 완성차뿐만 아니라 중소 부품업체까지 산업 생태계 전반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특히, 대부분 영세한 국내 부품사는 관세 전가, 수요 감소, 가격 경쟁력 저하라는 ‘삼중고’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4월 9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을 발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미 자동차 관세 대응, 긴급 대책 발표(출처: 정부 보도자료) 첫째, 기업 경영위기 지원: 유동성 지원과 세정혜택으로 버팀목 마련 이설아빠 정부는 관세로 인한 경영 위기를 선제적으로 완화하기 위하여 3조 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을 신규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정책금융 2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