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든 초유의 사건이었다. 시가총액 수십조 원에 달하던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라 USD(UST, 이하 테라)와 이를 뒷받침하던 루나(LUNA)가 불과 일주일 만에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되는 폭락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는 한때 ‘한국의 일론 머스크’라 불리며 주목받았지만, 사태 이후 사기·시세조종 등 중범죄 혐의로 전 세계 사법당국의 수사망에 올랐다. 최근 미국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권도형이 미국 재판에서 유죄 인정 의사를 밝히면서 이 사건은 다시 대중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검색 테라(UST)와 루나(LUNA)의 구조 이설아빠 테라는 1달러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다. 테라 가격이 1달러보다 낮으면, 프로토콜이 루나를 발행해 테라를 매입·소각하여 가격을 끌어올린다.
반대로 테라 가격이 1달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