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말, 서울 외환시장에선 원/달러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렸던 1,400원을 넘어섰다. 시장은 미국과의 관세·투자 패키지 협상 변수를 주시하였다.
그리고 정부는 “통화스와프는 필요조건”이라는 강한 메시지로 외환 충격 방지 장치를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환율 상단이었던 1400원, 이제는 하단되나…엔화 흐름도 변수 같은 시기, 워싱턴에서는 이례적으로 비(非) 기축통화국인 아르헨티나와의 2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협상이 거론되었다.
'통화스와프 라인 = 기축국 전유물'이라는 금기가 흔들리자,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한 기대감도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기대와 현실 사이에는 늘 냉정한 조건 표가 따라붙는다.
'외환 위기' 아르헨 밀레이 정부, 美의 새 금융지원 모색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통화스와프 논의 배경과 조건, 한미 체결 가능성, 그리고 한국의 협상 전략을 차례로 짚어보고자 한다. 왜 미국은 아르헨티나에 ‘통화스와프 라인’을 열려 하는가 이설아빠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