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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패권 9장면] 디지털 달러와 스테이블코인: 코드로 진화한 달러 패권

 [달러패권 9장면] 디지털 달러와 스테이블코인: 코드로 진화한 달러 패권

달러 패권에 도전한 중국의 실험은 분명하다. 위안화 결제 생태계(CIPS)를 깔고 일대일로로 무역·금융을 묶어 “달러 없이도 돌아가는 회로”를 설계하였다.

외형은 커졌지만,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비중은 2024년 약 4.7%에 머물며 달러·유로와의 간극은 여전하다. 즉, 균열은 생겼으나 달러 제국은 건재하다는 뜻이다.

그 사이 달러는 다른 길을 선택하였다. 종이·예금의 달러에서 토큰·코드의 달러로 변신하는 길이다.

국가가 아닌 민간 기술과 시장이 깃발을 들었다. 이름하여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달러에 1:1로 페깅된 ‘디지털 달러’가 글로벌 결제의 시장주도형 표준으로 올라타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IMF와 BIS는 이 변화가 국경 간 결제의 비용·속도를 바꾸는 동시에, 금융안정과 달러화(공식·비공식) 이슈를 키운다고 진단하고 있다. 민간이 만든 ‘디지털 달러’ 제국: USDT vs USDC 이설아빠 2025년 9월 기준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2,900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