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더 작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시장에 '미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대형에 비해 자금부담이 덜하고 환금성이 뛰어난 소형주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60(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 소형 아파트와 20 안팎의 초소형 주택인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 초반으로 비쌌지만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1가구를 모집한 59형에 51명이 몰려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강남 지역이라는 입지조건이 뛰어났지만 중대형에 비해 자금부담이 적은 소형주택이라는 희소성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 초 분양한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최고 139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전체를 24의 소형으로만 구성했다.
소형주택의 인기는 거래량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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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원문 링크 : [부동산시장]주택시장 미니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