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남천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조선정조 15년에 '홍예교(우리말로 '무지개다리')라는 이름으로 놓였던 유서깊은 다리로 지금은 청연루와 함께 한옥마을의 새로운 지역명소로 자리잡은 곳 입니다.
이 남천교를 건너 전주교육대학교 방면으로 넘어오면 '맛자랑 팥고향집'이 있습니다. '착한가격 모범업소' 현판에서 알 수 있듯 5년 전 여기서 첨 먹었을때 이 집 수제비랑 칼국수가 한 그릇에 3,500원이었습니다.
최근에도 코로나와 물가상승 탓인지 전 메뉴 가격이 조금씩 올라 그때와 비교할 순 없지만 아직까진 가성비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그 탓에 점심시간이면 인근 주민들이나 전주교대학생들로 북적이는 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 오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주문부터 하는 '칼국수'입니다, 맛자랑 '팥'고향집 간판에 맞게 팥죽과 팥칼국수도 잘 하고 얇은 피의 수제비도 인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면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주로 칼국수를 먹을 때 찾습니다. 맑은 육수에 몇 가지 야채와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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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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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원문 링크 : 전주 한옥마을 근처 칼국수 맛집 '맛자랑 팥고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