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전 독서를 시작하면서 돋을새김 출판사의 고전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시리즈가 38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완독이 가능할 것 같다는 현실적인 판단이었는데요.
그 첫 책으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게 되었습니다. 1859년 출간된 이 책은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와 민주주의에 관한 가장 영향력 있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유론은 어떤 책인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와 사회 권력의 한계를 다룬 정치철학서입니다.
권혁 역자가 번역한 돋을새김 판본은 2016년 출간되었으며, 260쪽 분량에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은 19세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로, 공리주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벤담의 물질주의를 비판하며 인간의 지적, 도덕적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 서론에서 자유의 개념을 정의하고, 제2장에서는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제3장에서는 개별성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제4장에서 사회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