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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러닝] 일지#1 러닝을 시작합니다.

 [일상.러닝] 일지#1 러닝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실대디입니다. 오늘은 하루의 마지막, 조용한 밤에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정말 오랜만에 야외에서 러닝을 시작한 날입니다.

저희 두 아이들은 마법과도 같이 8~9시 사이에 둘다 각자의 방에서 잠들어서 저에게 이런 시간을 허락해줘서 고마울 뿐입니다.(계속 그렇게 자줘) 갑작스러운 밤러닝?

왜 시작했냐고요? 며칠 전, 입사 동기 동생과 오랜만에 연락을 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너무 힘들다 정신이 없네" 그랬더니 동생이 딱 한마디 하더라고요.

“형, 그럴수록 20분이라도 뛰어.꼭 해야해" 그 말이 왠지 모르게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고, ‘그래, 딱 20분이면 되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체력도 점점 떨어지는 게 느껴지고, 육아도, 일도 지치지 않고 오래 가기 위해 이젠 뭔가 하나쯤 시작해야겠다 싶었죠. 사실 예전부터 이루고 싶은 로망 실은 저에게는 러닝과 관련된 로망이 하나 있어요.

어느 날, 해외의 낯선 도시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