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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과 현진영이 함께 했었던 '야한 여자'

 클론과 현진영이 함께 했었던 '야한 여자'

날씨가 부쩍 더워지며, 반팔 옷이 어색하지 않아지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공기가 뜨거워질 때쯤이면, 자연스레 빠른 템포의 곡을 찾아 듣게 되곤 하죠.

오늘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정점을 찍기 전, 대한민국 힙합의 원형을 제시했던 현진영의 데뷔곡 '야한 여자' 이야기입니다. ※ 1990년 4월에 발매된 현진영과 와와의 '야한여자' 싱글 '야한 여자'는 특이하게도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로 먼저 발매가 됐었습니다. 1990년 4월에 싱글로 세상에 선을 보였었습니다. 이 음반의 자켓을 보면 재미있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자켓 디자인은 강원래, 그래픽 디자인은 구준엽이 직접 맡았다는 사실이죠. 이쯤 되면 다들 눈치채셨을 텐데, 맞습니다.

이들이 바로 '현진영과 와와' 1기 멤버입니다. 단순히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앨범의 비주얼 정체성까지 직접 구축했던 이들의 모습에서 당시 이 크루가 가졌던 예술적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1기 와와인 강원래와 구준엽은 이태원 '문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