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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남산 ddp 창덕궁 인사동 실제 후기

 서울시티투어버스 남산 ddp 창덕궁 인사동 실제 후기

서울 대표 관광 상품으로 빨강버스와 노랑버스의 차이를 경험한다. 빨강버스는 서울시티투어타이거버스의 노선으로 광화문 출발이고, 노랑버스는 동대문 DDP 출발이다. 출발지를 고려해 빨강버스를 택했고, 네이버 사전 예약 금액은 같았지만 현장 예매도 어렵지 않았다. 광화문 티켓 부스 근처에 도착하자 사람은 많았고, 한 버스에 모두 탑승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타야 할 턴에 두 대의 버스가 도착해 밀려 있던 줄도 다소 빠르게 이동했다. 앞에 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티투어버스와 무관하다는 안내가 있었다. 주말 광화문 배경의 사진 촬영도 고려한다.

광화문 6번 출구 근처 티켓 부스에서 예약 확인과 현장 결제를 끝내고 곧바로 줄에 섰다. 줄이 상당했고, 티켓 받으며 시간표를 받았으며 “한 곳에 내리면 다음 버스까지 30분”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탑승객의 다수는 한국인이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어르신 한국인의 비중이 크게 느껴졌다. 가격은 예약 당시 할인으로 인당 27,000원으로 책정되었고 오픈형 버스는 타지 못했다. 천장이 열린 방목형 버스는 하늘을 바라보며 광화문을 시작으로 명동, 남산으로 향한다. 남산으로 가는 길에 하늘과 나무를 바라보는 일은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남산 정류장에선 승객의 90% 이상이 하차한다. 내리는 사람들을 보며 내려볼까 하는 욕구가 생기지만 동반자와의 계획상 남산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DDP에서 하차해 건물과 문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DDP 아래 지점에서 다시 승차할 것이므로 기억해 둔다. 기념으로 사진도 남겼다. 건물 중앙으로 내려 들어가면 주말 마켓이 붐비고 꽃을 무료로 묶어주는 곳도 있어 잠시 고민이 된다. 꽃 구경도 즐거운 순간으로 남는다.

DDP에서 식사와 차를 한 잔 하고 비더비 구경도 하며 K뷰티 제품 구경에 빠진다. 전시 대신 창덕궁으로 이동하는 계획도 세워졌지만 광화문·시청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보다 길게 이어졌다. 창덕궁 인정전을 보고 걷다 보니 더위가 올라오고, 인사동 방향으로 걷다가 Onion 카페의 붐벼 있는 입구를 지나며 구경을 마친다. 인사동에서 차를 즐긴 뒤 서울 투어를 마무리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오픈형 버스를 이용해 서울 중심부를 돌며 야경도 기대할 만하지만 가격 면에서 실제 시민 투어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다만 하늘의 선선함과 뚫린 천장으로 바라보는 풍경, 남산 타워의 조망은 여전히 가치 있는 경험으로 남는다. 버스 이용 시엔 들르고 싶은 곳의 정류장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남산에서 다수의 승객이 하차했고 오후에는 DDP에서 다수의 승객이 탑승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창덕궁, 인사동 등을 포함한 일정으로 짧은 시간에 서울의 매력을 체험하는 나들이로 추천될 만하다. 2026년 5월 서울시티투어 홈페이지의 가격은 27,000원으로 표기되었고 네이버 예약과 현장 가격 사이의 차이가 존재한다. 서울시티투어 버스는 아이와의 나들이나 어르신들, 가족 여행에 적합한 짧은 시간의 방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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