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 이 땅의 사모님들이여 !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 이 땅의 사모님들이여 !

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밤늦게까지 적지않는 손님들을 대접하고, 아내는 쓰러져 잠들어 있다. 이 깊은 밤에 나는 아내에게,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사모들에게 위로의 말을 주고 싶어 이 글을 쓴다.

목회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기 육체에 채우는 것이다. 목회를 하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신바람나게 하는 것은 진리를 전하는 기쁨일 것이다.

이것보다 더 신령하고 값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내 생애 전체가 온전히 하나님께 기억될 수 있고 보상될 수 있다는 사실은 나를 흥분되게 하고 즐겁게 한다.

그러나, 이렇게 영광스러운 목회도 사모가 없다면 사실 쉽지는 않았으리라. 나의 아내는 "마징가 사모님"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무섭게 자기 몸을 던지며 나의 목회사역을 돕고 있다.

아내의 몸은 아내에게 "너무 나를 혹사하고 있으니 좀 쉬어 달라"고 싸인을 보내고 있다. 거의 매일 아내의 입안은 혓바늘로 헐어 있다.

성도들은 모른다 할지라도, 목사만이라도 위로해주는 것이 당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