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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서 무대에 서기

 지휘자로서 무대에 서기

늦바람이 더 무서운 법이다 지금 잡혀있는 공연이 5개가 있다. 2024년 4월 14일 (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2️) 뒤카 - 마법사의 제자... blog.naver.com 위 글에 이어, 2024년에 왜 이렇게 오케스트라 머신이 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첫 번째 후속 글 올해 1, 2월에 하나씩, 공연을 두 개를 섰다. 그 두 공연이..

의미가 컸다. 그 중 첫 번째 공연.

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후배들이 날 OB라고 불러줘서 청승맞게 거절을 못하고 무대에 서게 됐다. 김민호한테서 참 주책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순도 100% 완전히 동의하는 바이다.

나보다 7, 8, 9, 10살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주책맞게 굴기 지브리 메들리를 편곡한 실내악 (혹은 소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지휘를 맡게 됐다. 지휘를 정식으로 배운 것이 아니었기에 그냥 박자 찍기...

정도로 생각하고 무대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막상 연습을 시작하고 나니까 이게 망하거나 내가 대충 해버리고 말면 부탁한 친...

#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