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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발열오한 근육통 판콜에이 포카리스웨트 수액주사 병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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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8 - 01.29 (화, 수) 본가에 다녀오고 화요일 점심에 서울에 도착했다. 나른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말 그대로 미쳐 날뛰었다.

죽을 것 같은 감기 몸살의 시작이었다. 코로나 때 하루 정말 미친듯이 춥고 아팠는데 그 증상이 재현됐다.

세 가지 증상이 주로 발현이 되었는데 1) 발열으로 인한 오한 2) 소화불량 및 설사 3) 근육통 한 8시간쯤 자다 깨다 하다가 배가 고파서 배민원에서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뚱뚱한 바나나맛 우유 4개입, 식혜 그릭요거트, 식빵, 샤인머스캣,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밥 될 건 없고 죄다 간식뿐인 것 같지만, 기력과 함께 입맛도 다 죽어버려서 그냥 달달한 아무거나가 땡겼다.

차라리 죽을 살 걸 그랬나. 뚱바를 먹었더니 속이 미슥거렸고 식혜를 먹었더니 속이 미슥거렸다.

한 15분 속이 안좋다가 안심시키고 자다가 추워지면 겉옷을 걸치고 자다가 근육통으로 허리가 아프면 깨서 자세를 뒤척이다가 이걸 반복하면서 밤을 지새웠다. 아침 새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