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어릴 때 웅변하러 올라가서 오열했던 기억이 있어요. 기억에 남는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나요?
1.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아가 셌다. 2.
다른 아기들 걸음마 한참 떼고도 남을 때까지 나는 기어다녔단다. 부모님께서는 걱정스러웠지만 일단 믿고 지켜보셨다고.
결국에 꽤 늦게 직립보행을 시작했는데, 걸음마부터가 아니라 뜀박질부터 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걸 자세-히 관찰한 게 아닐까 싶다.
실수하지 않도록. 뒤둥뒤뚱 걷다가 엎어지면 부끄러우니까.
이건 내 기억엔 없고, 부모님이 알려준 사실을 기반으로 추론한 나의 사고 과정. 3. 나는 그림을 못 그린다.
더럽게 못 그린다. 심지어 졸라맨도 못 그린다.
전공 팀플에서 기획, 개발, 디자인 직군으로 나뉠 때, 디자인은 단 한번도 맡아본 적이 없다. 그림을 못 그린다는 사실은 아주 어렸을 적, 아마도 유치원 때부터 진작에 알았고 초등학교 1학년 때 사건이 터진다. ...
원문 링크 : 슈파두파 자존심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