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인풋은 많았지만 그걸 속으로 다듬고 밖으로 다시 꺼내서 정리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강박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것처럼 영화와 공연과 강연과 행사를 다녔지만 감상은 따로 남긴 바가 없다.
좋은 걸 많이 보고 느끼고 있지만 그걸 계속 쌓아만두니 속에서 곪아버릴 지경이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꾹꾹 눌러온 생각을 표현하지 않아서 답답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건 그냥 토해내는 것이다. 토하다보면 답답한 속이 뻥 뚫릴 수 있을까.
해볼 수 밖에. 짧게 많이 글을 남기려고 한다.
최대한 많이....
토해낼 때가 되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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