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를 보기 위해 무거운 몸을 끌고 나온거긴한데… 밤잠을 설치다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내가 종로에 도착하는 시간이 점심 시간과 겹치게 생겼다. 12시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이삭토스트 광화문점을 가서 스크램블햄치즈 토스트를 먹고야말겠다”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청역에 내렸다. 4월 말의 광화문 날씨는 아주 화창하다.
다만 강풍주의보가 있다더니 바람이 한번 불 때 강하게 때리긴 했다.(양산 뒤집힐 정도) 광화문 광장에 계신 노숙자님 옆에 붙어있던 꼬질멍… 누가 김밥 한개를 줬는지 바닥에 있는 것을 옴뇸뇸 먹고 있었다 꼬질멍 귀여워 ㅠ 노숙인의 강아지인지… 아니면 버려진건지… 그래도 하네스가 채워져있는거 보면 노숙자님이 데리고 다니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삭토스트까지 가는 길에 현대해상 본사?
건물이 있다. 이번에 MRI를 찍게 되면서 많이 부담 됐는데 덕분에 한숨 돌렸다.
(내가 낸 보험금이니 덕분에라고 하는게 맞나 싶긴하지만) 그렇게 도착한 이삭토스트 광화문점은 ...
원문 링크 : 4월 평일 종로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