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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국 허리케인 헐린 강타‥사망자 60여 명, 생방송 구조도

 [태풍] 미국 허리케인 헐린 강타‥사망자 60여 명, 생방송 구조도

미국에서는 등급상 두 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이 남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60명을 넘었고 수십조 원의 물적 피해가 났습니다. 기록적인 강우량과 홍수가 피해를 키웠는데요.

생방송을 진행하던 기상캐스터가, 고립된 여성을 구조해낸 장면도 화제가 됐습니다. 시속 225km의 초강풍, 4등급 허리케인 헐린이 관통한 자리는 말 그대로 폐허입니다.

주택은 파편이 되어 사라졌고 뒤집힌 자동차는 뼈대만 남았습니다. 헐린이 상륙한 부둣가 주택의 살림살이는 바닷물에 둥둥 떠있습니다.

주민들은 최대 6미터에 이르는 폭풍 해일이 삶의 터전을 덮치는 걸 그저 지켜볼 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플로리다 주민] "이게 플로리다 해변에서 사는 대가입니다.

이게 해안 도시에서 살면서 겪는 참상이에요." 플로리다 주에서만 열 명 넘게 숨졌고 재산 피해는 집계를 낼 엄두도 내질 못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민] "당신의 마을이 건물과 쓰레기, 떠다니는 보트하우스, 떠다니는 주택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본다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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