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옛날 옛날에 개미와 베짱이가 살았습니다.
개미는 매일매일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근로소득으로 번 돈을 열심히 모으고 저축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살았지요. 하지만, 베짱이는 가지고 있는 바이올린을 켜면서 하루하루 바이올린 연주로 버스킹을 하면서 소소한 돈으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았습니다.
훗날, 개미는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정신도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그러나 통장에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놓은 현금을 보고 뿌듯한 것도 잠시,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현금의 가치는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개미는 아픈 몸을 이끌고 또다시 일을 하러 나가야 했습니다..
베짱이는 가지고 있던 바이올린의 가치가 급격히 올라, 바이올린을 비싸게 팔고, 그 돈으로 새로운 바이올린과 집을 사고 배당주 등에 투자하여, 등 따시고 배부르게 룰룰랄라 살았답니다. 저 이야기를 읽고, 머리를 띵!
맞은 것 같았습니다. 물론 엄청 비약적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원문 링크 : 언니의 독설 -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