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욕탕에서 만난 극우 할아버지에 대한 썰이다. 갑자기 생뚱 맞게 무슨 극우며 목욕탕이냐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극우 할아버지가 추천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란 책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내가 간 목욕탕은 3칸의 온탕이 있다.
온도가 적절한 탕에는 사람이 이미 5명 정도 있었고 다소 뜨겁진 않지만 미지근한 탕이 넓어 혼자 앉아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할아버지가 열심히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지만 다들 아는 일반적인 레퍼토리였다. 극우 할아버지 그러자 사람들이 듣기가 싫었는지 다들 탕에서 빠져나와 도망을 가는 게 아닌가?
그러자 갑자기 할아버지는 멀찌감치 앉아있던 나에게 다가왔다. 그러고는 일장연설을 또 하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나랑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딱히 싫어하지도 않는 편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쭉 듣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치 이야기가 떨어졌는지 아들...
원문 링크 : 목욕탕에서 만난 극우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