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국물 떡볶이를 싸게 팔길래 떡볶이를 좋아하는 딸을 생각하며 샀다. 마침 싸게 팔기도 하고 우동도 일인분 붙여줘서 더 좋았다.
이제 같이 살지는 않지만 우리 집에 올 때 해먹으려고 사왔는데... 같이 해 먹을 기회가 없고 날짜는 지나가니까 그냥 만들어먹었다.
살면서 어차피 거쳐야 하는 인생의 과정인데 자주 서글퍼진다. 상하기 전에 해먹어야 겠다 싶어서 재료 장을 얼른 보았다.
떡볶이에 넣어 먹으면 맛있을거 같아서, 소불고기감과 생물오징어를 샀다. 오뚜기 하면 노란색 ㅎ 노란 패키지이다.
맛있는 국물 떡볶이 일단 조리법을 한 번 읽어 보고, 내용물을 다 꺼내봤다. 소고기와 오징어도 준비하고 대파도 큰 거 한 뿌리, 큰 오징어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세마리 5천원도 안줬으니 싸게 샀다.
소고기도 한우인데 할인 가격이라 싸게 사고, 야채가 좀 부족한거 같은데 뭔가 마음이 쫓기는 듯 해서 미처 준비를 못했다. 떡은 한 봉지만 꺼내서 씻었다.
조리법에 있는 것 보다는 물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