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연봉 정보와 차고 이야기를 한 편의 이야기로 엮으려 한다. 바르샤의 주장으로 남은 시즌을 보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025-26 시즌 기본 연봉은 €20,830,000로, 주급은 €400,577이며 일급은 약 1억 원에 이른다. 바르샤의 단독 최고 연봉자이자 라리가에서도 상위권이다. 다만 2024-25 시즌보다 수치가 한 단계 낮아졌고, 2022년 여름 바이에른에서 자유계약으로 합류해 2026년 6월 만료 4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임금 부담이 50% 삭감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고, 다음 행선지로 AC 밀란이나 사우디 클럽이 거론된다. 만약 자유계약으로 떠나면 바르샤의 임금 부담은 약 €24M이 비워져 차기 스트라이커 영입 자금으로 쓰일 수 있다.
차량 목록의 핵심은 11대 가운데 가장 특별한 포르쉐 911 스피드스터다. 2019년 한정판으로 전 세계 1,948대만 생산됐고 4.0L 자연흡기 엔진에 502마력, 수동 6단, 후륜구동이다. 출시 MSRP가 $275,750이었고 현재 거래가 약 $396,000, 최고 거래가가 $775,000까지 기록됐다. 빨간색 사양으로 바이에른 시절 자주 타던 모습이 포착되곤 한다. 또 흥미로운 이야기는 페라리 488 스파이더다. 2021년 매물로 나왔을 때 주행거리 6,150km로 거의 새 차 수준이었고, 발롱도르 후보에서 메시에게 밀려 탈락한 직후 매각됐다. 흰색 도장에 검정 스트라이프, 노란 Brembo 캘리퍼, 20인치 단조 휠의 커스텀 사양이었다.
다양한 차를 보유한 만큼 차고의 풍경은 시시각각 달라질 수 있다. 다른 차들로는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메르세데스 AMG CL63,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포르쉐 카이엔 GTS, 아우디 RS6, RS7 스포트백, 람보르기니 갈라르도가 있다. 이들 차량은 영국·미국 시장 기준으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샤를 떠날 경우 차고 구성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다음 행선지가 어떤 클럽이 될지에 따라 또 다른 브랜드 라인업이 늘어나거나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폴란드 대표 주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도달할 가능성도 함께 주목된다. 폴란드는 유럽 예선 G조에서 네덜란드와 핀란드 사이의 2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2위를 차지하면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레반도프스키가 본선에 오른다면 네 번째 월드컵이 된다. 앞으로의 이적 여부와 차고 변화는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동선에 맞춰 결정될 것이므로, 다음 시즌의 차고를 둘러싼 이야기도 여전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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