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다가오는 2월예 문을 닫습니다. 현대백화점 신도림디큐브시티점도 6월에 영업종료 예정입니다.
문을 닫는 점포 늘어나는 걸 보면, 이제 백화점이라는 업종 자체가 불황인걸까요? 그렇게 보긴 어렵습니다.
대다수 매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호실적을 기록하는 점포들은 존재합니다. '양극화' 현상이 심하되는 것인데요. 2024년 백화점 점포별 매출액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5대 백화점 68개 점포의 전체 거래액은 39조 8002억원으로 전년 39조 4281억원 대비 0.9% 성장하는 데 그쳐 성장세는 꺾인 모습니다. 그러나 국내 대형 점포들은 잇달아 최대 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넓은 점포 규모로 계속 덩치를 키우고 있는 것인데요. 작년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한 12개 점포는 5대 백화점 68개 점포 전체 거래액의 53%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상위 12개 점포에서 차지한 비율이 51% 였는데 2% 늘었습니다.
반면 소규모 점포들의 매출은 하락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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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백화점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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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매출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