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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유독 민감한 노원구… 아파트값⋅거래량 뚝

 금리 인상에 유독 민감한 노원구… 아파트값⋅거래량 뚝

대출 규제 자유로운 저렴한 가격 인기 비결이었지만 이젠 이자 부담 재건축 단지들 억 단위 하락 거래 2022.6.20 조선비즈 김윤수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네이버지도 캡처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25개구 중에서도 노원구가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노원구는 대출 받기 좋은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아 지난해까지 수요가 몰렸던 곳이다.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이 수요가 크게 주는 걸로 분석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지난달 넷째주~이번주) 노원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0.12% 하락했다. 25개구 중 최대이면서, 서울 평균(-0.04%)을 크게 웃도는 하락폭이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0.14% 올랐다고 집계한 KB국민은행 조사에서도 노원구는 0.13% 내려 서대문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매수세 위축도 지표로 확인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