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1 Chosun Biz 김송이 기자 “매매는커녕 문의도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7월 들어 아직 한 건도 중개를 못했네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단지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거래절벽이 길어져 개점휴업 상태에 놓였다”면서 “인근에 아파트만 거의 1000가구가 있고 다세대·연립 주택도 즐비하지만, 최근 한 달간 매매거래를 성사시킨 게 없다”고 했다. 8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택가 모습.
대단지 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이 즐비하지만,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인근 공인중개업소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 김송이 기자 금리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부동산 거래가뭄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달 부동산 매매시장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거래회전율은 약 9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특히 수도권 부동산 매매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오피스텔 등)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