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소식지에 게재한 원고를 조금 수정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행복한 마법사 자라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모님의 한(恨)이 있습니다.
바로 ‘못 배운 한(恨)’인데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신 아버지께서는 가끔씩 술을 드시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참 어린 대학 나온 애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와서 ‘소장님, 소장님’해.
현장에 문제가 생기면 나는 보이지. 그런데 나는 그 이상은 못 올라가.
배운 게 없어서. 대학을 안 나와서.”
이런 경험이 있는 제가 최근 성남동에 자리한 비영리 성인문해기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남시종합운동장 씨름장 옆에 자리한 작은 골목, 그 골목 한 쪽에 보이는 현수막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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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폭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