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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 심리학 74] [사례 연구 19] "과거의 상처가 나를 놓아주지 않아요": 트라우마(Trauma)와 계약의 재구성

 [ROS 심리학 74] [사례 연구 19] "과거의 상처가 나를 놓아주지 않아요": 트라우마(Trauma)와 계약의 재구성

1. 서론: 왜 '시간'은 '트라우마'를 해결하지 못하는가?

"10년 전 일인데, 어제 일처럼 생생해요." "비슷한 상황만 오면 얼어붙고 숨이 막혀요."

"저는 과거의 감옥에 갇혀 있어요." 우리는 "시간이 약이다"라고 말하지만, '트라우마(Trauma)' 앞에서는 이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는 시간을 거슬러 항상 '현재형'으로 당신을 괴롭힙니다. 기존 심리학은 이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진단하고 '치료'하려 합니다.

하지만 관계심리학(ROS)은 이 현상을 '병'이 아닌 '계약의 문제'로 바라봅니다. 당신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의 뇌가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한 '비상 방어 계약'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ROS의 진단: 트라우마는 '계약 위반'의 충격이다 트라우마란 무엇입니까? ROS의 관점에서, 트라우마는 "세상은 안전하다" 혹은 "나는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기초 생존 계약'이, 외부의 힘(폭력, 사고,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