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이치가야 역(JR 市ヶ谷駅)을 바라보고 앉은 낚시터에서 황궁을 끼고 달리는 JR 소부센(総武線)을 타고 가다 보면 강인지 연못인지 모를 물 옆을 지나가는 구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치가야 역(市ヶ谷駅)이다. 여기에서 내리면 자연스레 물이 있는 아래쪽으로 시선이 가게 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면 사람들이 물 옆에 앉아 낚시를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연못의 풍경이 멋들어져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한번 낚싯대를 던져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데 역에서 내려 낚시터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 황궁을 끼고 만들어 놓은 연못 주변의 높은 빌딩 사이의 탁 트인 물 앞에 앉아 있으면 도심인 듯 도심 아닌 도심 같은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평일에도 저녁 8시인가 9시까지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평일엔 아침 11시 ~ 저녁 6시, 주말 및 공휴일엔 아침 9시 ~저녁 7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한 시간에 780엔. 낚싯대와 미끼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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