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NC다이노스 주말 시리즈를 싹쓸이 한 삼성은 이번 주 초 주중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와 격돌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 시즌 삼성은 두산을 상대로 어제 경기 전에 상대 전적 10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앞서고 있는데 과연 어제 경기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두산이 복수에 성공할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두산과의 시리즈는 삼성의 제2홈 구장인 포항구장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가 펼쳐졌는데, 삼성라이온즈는 포항 경기에서 승률 6할 중반대를 달성할 정도로 삼성에게는 약속의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에서 삼성만 강한 것이 아니라 삼성 시절 이승엽 선수도 포항구장에서 펄펄 난 경기를 펼쳤었는데 그 기세 덕분인지 작년에 포항구장에서 진행된 삼성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두산베어스의 스윕승으로 삼성 보다 이승엽 감독이 포항에서의 기운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작년 두산의 스윕승 이후 1년 뒤 다시 돌아온 포항구장에서의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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