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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하게 찌그러진 버스, 미처 하지 못한 말…말들

 처참하게 찌그러진 버스, 미처 하지 못한 말…말들

#광주건물붕괴참사 #재개발철거 #54번버스 #서이추 #서로이웃환영 #일상이야기 #속보 “버스 탔으니 집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이렇게 말했던 아들이 영영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엄마는 10분 전, 그 통화가 생전 아들과의 마지막 통화가 될 줄 알았겠는가.

이럴 줄 알았으면, 이럴 줄 알았으면…살아생전 하지 못한 말들, 아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들이 얼마나 한이 맺힐까. ㅜㅜ 생일인 아들을 위해 미역국을 끓여놓고, 일터로 나가다가 사고를 당한 어머니.

그녀의 아들은 고생만 하다가 생을 마감한 어머니의 죽음이 황망스럽기만 하다. 홀로 두 아들을 키워냈다는 그녀의 나이, 64살.

백세시대에 너무 젊다. 인생이 참…허탈하다.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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