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칼라(메폴리주맙)를 투약하면서 호산구 수치는 정말 드라마틱하게 떨어졌다- 5천개 가까이 올라갔던 놈들이 50개 미만으로. 누칼라는 주사제로 가루약으로 되어있는걸 생리식염수에 용해시켜 투약하는 식인데 피하주사이기 때문에 인슐린 마냥 자가 투약이 가능하지만 아산병원에서는 간호사님이 직접 녹여 투약까지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무섭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가루약을 녹이고나면 액체의 성상이 좀 끈적해지는 탓인지, 양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때그때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주사시 통증은 대체로 굉장히 심하다(솔직히 이걸 어떻게 자가투여할 수 있다는것인지 모르겠다). 그렇게 비싸고 힘들게 투약한 누칼라 이후 증상이 어찌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1.
호흡기 증상(숨참, 색색거림) 호흡기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다. 호흡기(심비코트 터부헬러)도 착실하게 사용하고 있었고, 누칼라 자체가 워낙 중증 천식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이니 당연한 결과이지만. 2.
심장 증상(빈맥, 고혈압) 이것 역시 완전히...
원문 링크 : 2018.03. 호산구 증가증(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