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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테마에 비해 테마가 느껴지지 않는 포인트 샐러드 형식의 스테판 펠트의 국내 신작 <본파이어> 개봉기

 그럴싸한 테마에 비해 테마가 느껴지지 않는 포인트 샐러드 형식의 스테판 펠트의 국내 신작 <본파이어> 개봉기

원래 수호자들이 관리하던 섬이었고, 자신들이 하는 일들 대신하기 위해서 창조해낸 종족, 그리고 빛에 의해 자연스레 생겨난 어둠에 의해 자연 발생한 노움이란 종족이 나름 평화롭게 살던 세상. 하지만 창조해낸 종족이 엇나가기 시작하자 보기 싫어서 생명의 불꽃을 끄고 사라진 수호자들.

그렇게 방치된 섬은 점점 죽음만이 드리우게 되자, 노움들이 발벗고 나서서 수호자들을 찾아서 기회를 달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수호자들에 의해 다시금 기회를 찾은 땅에서 운명에 맞서 싸우고, 과업을 수행하면서 다시 생명이 활개치던 섬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게임입니다.

스테판 펠트 게임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테마와의 찰떡 궁합도를 본다면 높은 축에 속합니다만, 일반적인 테마 궁합도를 본다면 사실상 없는 것과 같기는 합니다; 요즈음 게임들이 워낙에 구성물이 풍부해서인지, 이렇게 허전한 게임들 볼때마다 참 올드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옛날 게임들은 다 이랬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즈음 게임들이 비싼 가격이 납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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