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몬스터 신상이 나오면 그날 바로바로 먹습니다. 사실 출시날 먹었는데, 게으니즘에 미뤄지다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몬스터가 나올 때마다 뒤에 있는 제품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서 읽어보는 편입니다. "지금까지의 Ultra 중 최고의 맛일지도 몰라요!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은 상큼함이 당신을 놀라게 할거예요"라고는 하는데, 막상 먹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텁텁함이 남습니다. 그렇다고 신맛도, 단맛도 둘 다 어정쩡한 느낌이 강합니다.
자몽이 들어가서 쌉사름하거나 산미가 좀 있을 것 같지만 전혀 없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처음 열면 약간의 자몽향이 나는 듯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첫 느낌은 과일이 들어갔단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단맛도, 신맛도 강하지 않은 바로 이 지점이 중간에서 특징을 잡아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뒷맛은 무당 특유의 텁텁함이 남으면서 참 오묘한 맛이 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신제품이라 할인을 많이 해서 연속해서 먹어보고는 있는 상태이기는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