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누드제본) 샤센도 유키2026블루홀식스(블루홀6) 블로그 글 더보기 일단 하나루님이 대여를 해주셔서 보게 되었는데, 책의 제목부터가 미스터리 그 자체입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하는 것인지, "책의 등뼈"는 무엇인지..?!
책은 일단 이런 점에서 구성을 잘 했습니다. 책은 기본적으로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대부분의 단편 소설집이 단편 중 하나의 제목을 책의 제목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정작 그 제목의 소설이 한참 뒤에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은 제목부터 이상함을 풍기다보니 책의 첫 챕터가 바로 책의 제목과 일치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제쳐두고서, 책의 제본조차도 독특합니다.
책의 등뼈라는 게 이걸 말하는건가? 제본된 그 곳?
아무튼 저렇게 제본된 책의 큰 장점이 있었는데, 책을 완전히 수평으로 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런 책 처음이었습니다.
ㄷㄷ 책 글감을 첨부하고 보니, "누드 제본"이라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