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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루시 <생각할 거리도 많았으며, 영상미, 액션도 나쁘지 않았던 영화>

 521] 루시 <생각할 거리도 많았으며, 영상미, 액션도 나쁘지 않았던 영화>

2014년 9월 10일 감상 대단히 오랫만에 잘 짜여진 각본에 잘 만들어진 연출, 그리고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영화를 본 느낌. 기본적으로 매력적인 페이스를 가진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볼만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약간 머리가 비어있는 듯한 여성으로 나오지만, 곧(?) 엄청난 사건을 겪게 되면서부터 그녀는 점점 탈인간화를 거쳐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가 영화의 큰 메인 줄기.

과연 인간이 뇌를 100%를 쓰게 될 경우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이러저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 또한 가설.

하지만 그 가설에 기반하여 이러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은 참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례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경우에도 원작인 약 6페이지 정도의 소설에서 아이디어만 얻어서 각색하여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하니, 각본을 쓰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그 이야기를 깔끔하게 풀어내는 능력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