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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언프렌디드 : 친구삭제 <상당히 신선한 방식의 공포영화>

 570] 언프렌디드 : 친구삭제 <상당히 신선한 방식의 공포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감독 레오 가브리아제 출연 쉘리 헨닝, 모세 제이콥 스톰, 윌 펠츠, 헤더 소서맨 개봉 2014 미국 평점 리뷰보기 2015년 9월 13일 감상 나름 꽤 좋은 평을 들은 것으로 아는 영화라 그간 보고 싶었으나, 볼 시간도 없거니와 계속 까먹어서 못 보다가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총평부터 하자면, 꽤 괜찮은 물건이 나왔단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포 영화라면 카메라가 누군가를 쫓아다니면서 해당 인물이 겪는 상황을 보여주기 마련인데 반해서, 이 영화는 일절 그런 장면이 메인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여 주인공인 "블레어"의 "맥" 화면만 영화 내내 나옵니다.

혹여라도 다른 인물의 활동을 찍는 듯한 연출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맥에서 친구들과 화상채팅을 하는 블레어의 모니터 화면"이 영화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소 영화 취향이 독특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7광구>도 "영화 자체"로만 보면 나름 폐급인 것은 확실하지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