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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Amnesia : The Dark Descent

 클리어] Amnesia : The Dark Descent

이전의 암네시아의 후속작인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입니다. 무려 9시간의 클리어 타임을 자랑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전편 "암네시아 : 어 머신 포 피그"의 경우에는 흔한 공포 게임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빛"이라는 제한적인 자원 때문에 게임의 공포감이 더욱 강해집니다. 어두운 곳에 있으면 주인공의 정신력이 약해지며, 정신력이 약해지면 화면의 일렁거림과 이동 속도의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조명 기구나 도구에 불을 붙일 수 있는 부싯깃의 존재가 무척 소중히 와닿습니다. 게다가 "전등"의 경우에도 기름을 사용하는데, 그 기름조차도 자주 획득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보니 "빛"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특이한 전략적인 면모도 필요하게 됩니다.

게임 자체의 공포감은 충분히 좋은 편이지만, 게임의 친절함을 놓고 봤을 때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나마 한국어화가 이루어져 있어서 스토리의 진행과 중간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