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개봉 2020. 08. 26.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가장 큰 적은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에서 핵심 개념 중 하나로 "인버젼"이 언급이 됩니다. 영화 초반에 이 "인버젼"의 개념과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적어도 개념설명, 연습문제, 기본 문제, 응용 문제, 그리고 실제 문제 식으로 제시를 해줍니다. 슬프게도 영어를 한국어로 그대로 음차한 "인버젼"이라는 말 때문에 다소 이해가 어렵게 다가오는 개념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단순 해석을 하면 "전도"라는 뜻이 됩니다. 사실 이 단어가 요즈음은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 다른 단어로 대체를 할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봐도 마땅한 것이 없기는 합니다.
"뒤집힌", "역재생"과 같이 약간의 의역이 쓰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꺼나 그 빌어먹을 단어 하나 덕택에 초반 30분 정도를 그냥 허비하게 ...
원문 링크 : 809] 테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