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나라 유리아, 도이 히로키, 야마구치 토모코 개봉 2008. 12. 17. 이제야 본 미야자키 하야요 감독의 <벼랑 위의 포뇨>입니다. 2008년도 작을 2021년에 본 셈인데, 그 사이의 갭이 자그마치 13년이군요.
그 사이에 나이를 너무 먹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리뷰보다는 왓차에 있던 리뷰에 너무 극렬하게 공감을 했던지라 해당 코멘트를 첨언하고저 합니다.
포뇨를 통에 넣고 물을 채울 때 "아.. 저거 해수 맞나??
수돗물이면 큰일나는데..."라고 생각할 때부터 아이들의 눈높이로 보는 것은 포기 물이 범람하는데, 아랫쪽 동네는 괜찮은 것인지 등등 웬만큼 용납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갭이 점점 생기는 것을 봐서는 어느새 옛날에 그렇게 싫어했던 재미없는 어른이 되어가는 것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봤다면 다른 영화로 다가왔을까요?...
원문 링크 : 830] 벼랑 위의 포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