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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유전

 844] 유전

전혀 기대없이 다른 일 하면서 절반 이상즈음 보다가 갑자기 너무 이야기가 재미있게 흘러가길래, 하던 일을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본 영화. 초반의 진행은 다소 느리고, 집착스럽게 머리만 잘려가는 상황이 B급 공포영화인가 하는 생각을 갖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처음엔 코믹스럽게 다가오기도 했으나, 점점 이야기는 소름끼치게 변해갑니다. 공포영화를 많이 보기에 웬만한 영화를 봐도 딱히 감흥이 없는 편입니다.

그런 제가 오래간만에 소름이 돋았으니, 신선함과 공포감 모두를 정말 적절히 잡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던진 자그마한 돌로 생긴 잔잔한 파문이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844] 유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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