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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그을린 사랑

 858] 그을린 사랑

그을린 사랑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루브나 아자발, 멜리사 디소르미스 폴린, 막심 고데트 개봉 2011.07.21. “어떻게 1+1이 1일 수 있지…?”

를 처음 들었을 땐 도저히 무슨 말인줄 모르고 멀뚱멀뚱 와잎님과 서로를 바라보다가, 불현듯 뭔가를 깨닫고서는 둘 다 소름 끼치게 놀랐습니다. 어머니의 유언장으로 시작한 이 영화는, 영화가 진행될수록 다큐멘터리인가 싶을만큼 대단히 정적이고, 주제조차 무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중반까지도 여전히 처음의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합니다. 이야기가 전개는 되지만 안개 속에 있는 것 같고,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산비탈을 굴러 떨어져 내려오는 돌마냥 점점 속도가 붙습니다. 하지만 끝끝내 풀리지 않는 애매함을 남겨놓습니다.

그리고 1+1=1 공식이 나오면서 영화는 절정의 최고점을 보여줍니다. 그 최고점마저도, 실제로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시간차 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앞의 이야기들에 끼워...

원문 링크 : 858] 그을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