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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러브 앤 몬스터스

 883] 러브 앤 몬스터스

찌질한 캐릭터의 성장기 + 몬스터 + 틴 에이지 정도의 영화입니다. 스토리 자체만 놓고 보면 몬스터 아포칼립스 느낌을 낼 수 있음에도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기 보다는 그냥 "배경 이야기" 정도로만 소비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몬스터들을 역시 "사람"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 쓰인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캐릭터성을 강조하기에는 좋았고, 중간에 여왕에게 쫓기는 장면도 좋기는 했지만...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 없이 일차원적으로 쓰였습니다. 러브 앤 몬스터스 감독 마이클 매튜스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제시카 헨윅 개봉 미개봉 다만 후속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여지를 살짝 남겨두고 끝났는데, 이후에는 이 몬스터들의 배후나 오게 된 경위 같은 것들이 나올까요?

아니면 그냥 킬링 타임용 영화로 감상을 하면 되는걸까요? 개인적으로는 전자였음 좋겠네요~ 잘 풀어낸다면 꽤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로 쓸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