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출연 줄리앤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개봉 2008 미국, 캐나다, 일본 평점 리뷰보기 인간의 본성, 인간의 의지, 그리고 인간의 도덕성 등을 모두 잠잠한듯 하지만 적나라하게 묘사한 책이 원작인 영화. 나 역시 영화 개봉할 즈음 책을 사서 읽어보았다.
제법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제법 잘 묘사되어 있는 여러 군상의 인간들. 어쨌거나 소설을 읽으면서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터라, 어떻게 묘사를 하고 어떻게 진행을 해나갈까 하는 나름의 걱정(그리고 감독의 근심!)
이 있었는데, 일단 결론적으로는 대실망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었지만, 그 캐릭터의 성격을 알 수 있게 이래저래 책에서는 묘사가 잘 되어 있었다.
물론 텍스트의 양이 제법 있다 보니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으로 묘사를 해내기엔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내용이 스킵되어 지나간다...
원문 링크 : 301] 눈먼자들의 도시 <소설의 원작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