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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이치 더 킬러 <고어하기는 하지만, 뭔가 영혼이 빠진 듯한 고어랄까?!>

 477] 이치 더 킬러 <고어하기는 하지만, 뭔가 영혼이 빠진 듯한 고어랄까?!>

이치 더 킬러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오모리 나오 개봉 2001 일본, 홍콩,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8월 25일 감상 제법 고어한 영화라길래 호기심에 보게 된 영화인데, 전체적인 느낌으로 따지면 그래도 별달리 내용이 없이 단순히 잔인했던 <그로데스크>에 비하면 나름 양반인 영화라는 정도의 평가.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인 "이치"보다는 야쿠자 부두목으로 나온 "카키하라"라는 인물이 훨씬 매력적으로 나온다.

만화 원작을 보지 않았기에 사실상 원작의 내용을 알 수는 없고, 조커처럼 입을 찢은 그의 외모에서부터 이미 남다름이 풍겨져 온다. 정확히는 "매저키스트"적인 인물로 그는 자신에게 쾌락의 고통을 안겨줬던 보스의 실종 때문에 그를 찾는 것에 더욱 열을 올린다는 설정.

그 와중에 "이치"라는 다소 정신적으로 불완정해보이는 "킬러"가 나타나면서, 그가 줄 고통을 기다리며 무척이나 즐거워하는 내용 등이 전개되어 나온다. 상당히 잔인하다는 평 때문에 나름 기대를 하긴 했지만,...